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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시도 재수생, 신속한 경찰 수색으로 구조

한상우 기자

입력 : 2013.04.17 10:37


부모의 별거와 대입 실패 등의 충격으로 자살하려던 대입 재수생 김모씨가 경찰의 신속한 탐문 수색으로 신고 4시간 여 만에 구조됐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한 여성으로부터 "친구가 자살할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김씨가 오후 8시쯤 서울 신당역에서 개표한 것을 확인한 뒤 탐문 수사를 벌여 근처 모텔에서 자살을 준비하던 김씨를 발견하고 구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구조된 김씨는 보호자에게 인계됐고 추가 자살 시도를 막기 위해 생명의 전화 등 관련 단체에도 연락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