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디바’ 아이비가 약 1년여 만에 가요계 컴백을 선언, 올 상반기를 목표로 본격적인 앨범 작업에 돌입했다.
아이비는 지난 해 4월 미니앨범 ‘인터뷰(INTERVIEW) PART.1’의 타이틀 곡 ‘찢긴 가슴’을 발표했다. 아이비표 감성 발라드로 듣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선보일 아이비의 새 앨범은 지난 해 발표한 ‘인터뷰(INTERVIEW)’의 PART.2 버전으로 4~5곡의 미니앨범으로 제작된다.
이에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댄스곡이며 기존 아이비에게서 보지 못했던 신선하고 파격적인 곡으로 돌아온다. 아이비표 퍼포먼스를 기대하고 있던 많은 팬들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앨범 작업이 60% 이상 진행 된 상태이며 ‘섹시 디바’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가수 아이비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아이비는 뮤지컬 ‘키스미 케이트’‘시카고’에 이어 ‘고스트’의 여주인공 몰리 젠슨 역으로 발탁 돼 11월 세 번째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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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