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경찰서는 17일 장애인인 같은 반 친구를 평소 놀리고 때린 혐의(폭행)로 중학생 A(14)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부산 모 중학교에 다니는 A군 등은 지난달 22일 오후 1시 20분께 학교 음악실에서 지적장애인인 같은 반 친구 B(14)군의 동전을 빼앗은 뒤 돌려달라는 B군의 가슴을 주먹으로 1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같은 날 체육 시간에도 B군의 머리에 솔방울과 솔잎을 던지는 등 평소 B군을 상습적으로 놀린 혐의를 받고 있다.
rea(부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