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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아중-주원과 백상예술대상 MC 낙점

손재은

입력 : 2013.04.16 11:45|수정 : 2013.04.16 11:45


방송인 오상진이 백상예술대상 사회자로 나선다.

오상진은 오는 5월 9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4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김아중, 주원과 함께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오상진은 MBC 퇴사 후 진행자로 백상예술대상이 첫 복귀 무대다. 지난 2008년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객석과 무대 앞뒤를 오가며 시상식 진행자로써 면모를 보여준 바 있어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도 노련하고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오상진은 “의미 있는 시상식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시상식의 주인공은 무대에 오르는 분들이다. 시상자와 수상자가 긴장하지 않도록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상진은 케이블채널 엠넷의 댄스 서바이벌 ‘댄싱 나인’을 통해 방송 활동을 재개할 것을 알렸다.

사진=MBC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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