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북한이 우리 정부의 대화 제의를 거부한 데 이어, 보복행동을 위협했습니다. 서울 시내에서 반북 시위가 벌어진 것을 문제 삼았습니다.
안정식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이 인민군 최고사령부 명의의 최후통첩장을 통해 남한에 예고없는 보복행동을 위협했습니다.
국내 보수단체가 어제(15일) 김정은 제1비서의 사진을 붙인 모형을 불태운 행동을 문제 삼았습니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훼손하는 천추에 용서못할 만행이 울 한복판에서 버젓이 벌어지고 있는 한 이제부터 우리의 예고없는 보복행동이 개시될 것이다.]
북한은 또, 혁명무력의 군사적 시위행동이 즉시 개시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남한이 대화와 협상을 원한다면, 반북적대 행위에 대해 사죄하라는 요구도 덧붙였습니다.
[괴뢰당국자들이 진실로 대화와 협상을 원한다면 지금까지 감행한 크고 작은 모든 반공화국적대행위에 대하여 사죄하고.]
북한이 우리 정부의 대화제의를 거부한 데 이어 보복행동을 위협한 것은 대남 압박을 이어가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군 당국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면서, 북한이 도발한다면 철저하고 단호하게 응징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