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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청순미녀' 사와지리 에리카 내한…2박 3일 홍보 활동

김지혜 기자

입력 : 2013.04.16 10:30|수정 : 2013.04.16 10:30


일본의 청순미녀로 유명한 스타 사와지리 에리카가 오늘(16일) 내한한다.

영화사 '날개'는 "사와지리 에리카 씨가 니나가와 미카 감독과 함께 영화 '헬스 스케터'의 홍보 행사차 오늘 오전 11시 15분 입국한다"고 전했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영화 '박치기'와 드라마 '1리터의 눈물'을 통해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여배우다. 귀여운 외모와 청순한 이미지 덕에 국내 팬들에게는 '일본의 문근영'으로 통했다. 그러나 최근 몇년간 태도 논란, 외국인과의 불륜 스캔들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신작 '헬스 스케터'는 사와지리의 5년 만의 스크린에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영화는 전신 성형을 통해 일본 최고의 스타로 거듭난 한 여배우가 수술 부작용과 스트레스로 파멸해 간다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이미지 변신뿐만 아니라 노출 연기까지 병행하며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사와지리는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관객과의 대화 참석 등의 일정을 2박 3일 동안 소화할 예정이다.

ebada@sbs.co.kr   

<사진 = '클로즈드 노트' 스틸컷>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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