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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 심경 고백, 조강현과 결별에 "하고 싶은 말 너무 많지만... 쉿"

입력 : 2013.04.15 14:47|수정 : 2013.04.15 14:47


15일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배다해가 이에 대한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조강현 측 관계자는 15일 한 매체를 통해 "지난 해 말쯤 두 사람이 결별해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배다해의 소속사 관계자도 "지난해 결별한 게 맞다. 연인사이는 아니지만 편한 누나·동생으로 잘 지낸다"고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이미지이에 배다해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 쉿. 조용한 그리고 좋은 아침! 뮤지컬 아르센 루팡공연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네요. 아직 못 보신 분들 한번 와서 꼭 봐주시길. 트친 여러분들 승리하는 한주 되세요"라고 글을 게재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7월 뮤지컬 '셜록홈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가까워졌고 지난해 1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지난해 5월 열린 '더 뮤지컬 어워드' 시상식 때는 나란히 손을 잡고 레드카펫에 등장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배다해 심경 고백에 네티즌들은 "배다해 심경 고백.. 그렇지 남녀 사이에는 할 말이 많지", "배다해 심경 고백... 안타까워", "배다해 심경 고백 참 이게 그러네", "배다해 심경 고백 하고 싶은 말이 많아도 하지 못할 때가 많아", "배다해 심경 고백.. 어쨌든 화이팅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다해는 2010년 4인조 밴드 바닐라루시로 데뷔한 후 그해 KBS2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참여해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뮤지컬 '루팡' 공연 중이다.
조강현은 동국대학교 연극과 출신으로 뮤지컬 '김종욱 찾기' '쓰릴미'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에 출연한 실력파 뮤지컬 배우이다.


(배다해 조강현 결별, 배다해 심경, 사진=배다해 트위터 캡처/배다해 조강현 홈페이지)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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