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이 공개구혼을 해 화제다.
15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개그팀 옹알스 멤버인 조수원의 결혼식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수원의 결혼을 축하하러 온 하객 박휘순에게 부럽지 않냐고 묻자 "부럽다. 결혼식 축하 인터뷰만 120번째다" 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공개구혼을 요청하며 영상 편지를 부탁하자 “영상 편지만 48번째다”라며 “혹시 서울 근방에 있는 분은 연락을 주길 바란다. 나도 서울에 살고 있다”라고 공개구혼을 했다.
박휘순 공개구혼에 네티즌들은 "박휘순 공개구혼 제발 좋은 분 만나길", "박휘순 공개구혼 한 횟수보다 축하 인터뷰 횟수가 더 많아", "박휘순 공개구혼 웃프다", "박휘순 공개구혼 꼭 이번에는 성공하길", "박휘순 공개구혼 언젠가는 좋은 짝을 만날겁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수원은 승무원 출신인 2살 연상 아내 김영 씨와 2011년 연인 사이로 발전해 2년 여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박휘순 공개구혼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