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다시”…더 강해진 ‘K팝 컬렉션’ 서울 상륙

국내 최초로 패션과 K팝, 엔터테인먼트가 어우러진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 K팝 컬렉션이 1년 만에 서울로 돌아온다.

‘FACON’(Fashion + Concert)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키며 한류의 새로운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한 K팝 컬렉션은 지난해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 일본 오키나와까지 진출하며 성공적인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오는 20, 21일 이틀에 걸쳐 2013 K팝 컬렉션은 보다 화려하고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My Stylist K-POP컬렉션 1부-100배 즐기는법’에서는 K팝 컬렉션 행사들과 함게 기억되는 명장면들을 모은 ‘연관검색어’ 코너가 방송된다.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그래미어워드 공식 홈페이지 그래미닷컴 메인을 차지한 빅뱅부터, 누나들의 영원한 로망인 배우 여진구가 펼친 왕의 런웨이, 2012 K-POP 컬렉션 in 오키나와에서 MC를 맡아 좋은 호흡을 보여준 이승기-박신혜의 찰떡 호흡까지 수많은 화제를 낳았던 키워드를 한데 모았다.

또한 연예부 기자들의 촌철살인 코멘트와 함께하는 ‘끝판왕’ 코너! 지난 3회까지 펼쳐진 K-POP 컬렉션 런웨이를 빛낸 퍼포먼스를 랭킹으로 알아볼 예정.

늘 멋진 퍼포먼스로 빛나는 스타들이지만, 굴욕 런웨이를 선보인 스타들에 관한 숨겨진 비하이드 스토리도 적지 않다. 스타들의 도전과 열정으로 더욱 빛났던 K-POP 컬렉션! 과연 어떤 퍼포먼스가 끝판왕 타이틀을 거머쥘지 함께 예측하며 또 다른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K-POP 컬렉션,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는 키워드별로 지난 3회까지의 K-POP 컬렉션을 분석, 다가오는 4회 K-POP 컬렉션까지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코너 속의 코너 ‘숫자로 보는 K-POP 컬렉션’에서는 K-POP 컬렉션 속에 숨어있는 여러 숫자들의 상징적인 의미를 파헤친다.

2013 K-POP 컬렉션 무대를 꾸밀 스타는 누구일지? 또한 멋진 런웨이가 있기까기 스타들은 어떤 준비 과정을 거칠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오는 16일 밤 12시 'My Stylist K-POP 컬렉션 1부-100배 즐기는 법'이 공개된다.

kyang@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