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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윤진숙 임명시 내일 대통령 만찬 불참"

이한석 기자

입력 : 2013.04.15 10:10|수정 : 2013.04.15 10:13


민주통합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의 임명을 강행할 경우 내일 대통령이 초청하 국회 상임위 야당 간사단 만찬에 불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야당과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윤 내정자의 임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문 위원장은 "임명 철회가 인사 실패를 극복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그래야 박 대통령의 부실인사 사과의 진정성을 인정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기춘 원내대표은 "윤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면 내일 대통령 초청 국회 상임위 야당 간사단 만찬에 불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위원장은 출범 50일을 맞은 박근혜 정부에 대해 "인사 참사로 인한 국정난맥으로 대통령 지지율이 40%로 추락했지만 최근 소통정치로 선회하는 변화의 조짐을 보이는 것은 다행"이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