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경찰서는 15일 담보로 맡긴 자신의 차량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정모(3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5시 10분께 흥덕구 가경동의 한 식당 앞에서 담보로 맡긴 자신의 차량(800만원 상당)을 임대해 타고 다니던 이모(37)씨를 유인하고서 예비열쇠를 이용해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정씨는 빌린 돈을 도박으로 잃자 차량을 되찾으려고 친구를 불러 이씨와 대화를 나누게 하고서 그사이 차량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청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