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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인재상, 5년 전엔 '창의성'→지금은 '도전정신'

입력 : 2013.04.15 06:03|수정 : 2013.04.15 06:03

상의 100대 기업 조사결과 변화…'주인 의식'도 중시


100대 기업이 바라는 주요한 인재상이 5년 전 '창의성'에서 '도전 정신'으로 바뀌었다.

15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을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중시하는 인재상으로 88개사가 '도전 정신'을 꼽았다.

이어 '주인 의식'(78개사), '전문성'(77개사), '창의성'(73개사), '도덕성'(65개사)의 순이었다.

특히 2008년 조사에서는 창의성이 첫 번째 덕목으로 꼽혔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네 번째 순위로 밀렸고 세 번째였던 '도전 정신'이 이번에 으뜸 덕목으로 올라섰다.

'주인 의식'은 여덟 번째에서 두 번째 덕목으로 상승했다.

과거에 기업들은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 진출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원했다면, 이제는 글로벌 저성장과 내수침체 장기화를 겪으면서 강한 도전 정신과 주인 의식을 가지고 신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한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업종별로 바라는 인재상은 다소 차이가 있었다.

제조업과 운수업은 '도전 정신'을 중시한 데 비해 금융·보험업은 '전문성'을 먼저 꼽았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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