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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마스터스 골프대회 3라운드 하이라이트

입력 : 2013.04.14 20:00|수정 : 2013.04.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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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7천435야드)에서 열린 제77회 마스터스 골프대회 3라운드에서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가 신기의 퍼트 실력을 뽐내며 3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퍼트를 할때마다 쏙쏙 들어가는 공. '메이저 전문가'라는 그의 별명이 틀린 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를 적어낸 카브레라는 브랜트 스니데커(미국)와 공동 선두에 올라 마지막날 우승에 도전합니다.

'퍼트의 귀재' 스니데커도 보기 없이 버디 3개만 골라내 공동 선두에 올라 카브레라와 우승 경쟁을 벌입니다.

2라운드에서 드롭 규정을 어겨 2벌타를 받은 타이거 우즈(미국)는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공동 7위(3언더파 213타)에 이름을 올리긴 했습니다. 그러나 퍼트가 과거 같지 않습니다. 홀이 작게만 느껴집니다.  현재 공동 선두에 4타 뒤져있습니다.

대회 3일째 하이라이트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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