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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박보영 눈물, 차태현-이광수 영상편지 받고 '왈칵'

입력 : 2013.04.12 16:05|수정 : 2013.04.12 16:05


박보영이 정글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방송예정인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는 김병만, 박보영, 리키 김, 노우진, 정석원, 이필모, 박정철의 뉴질랜드 채텀 섬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특별한 사람들로 부터 전해진 특별한 영상 편지를 받았다.

이는 제작진들이 원시인 생활로 힘든 나날을 보낸 병만족을 위해 준비한 것.

먼저 박보영에게는 배우 이광수와 차태현의 영상 편지가 전달됐다.

SBS '런닝맨'의 기린 이광수는 과거 게스트로 출연해 호흡을 맞췄던 박보영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런닝맨'에서 보여지던 이미지와는 달리 숫지 없는 모습으로 박보영을 웃게 했다.

이어 과거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부녀로서 호흡을 맞췄던 차태현은 박보영을 향해 "큰 딸" 이라고 부르며 그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보영은 감동 받아 참고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박보영 눈물에 네티즌들은 "박보영 눈물, 많이 힘들었을텐데 반가운 사람들 목소리에 눈물이 났을 듯", "박보영 눈물, 나라도 울었을 거 같애", "박보영 눈물, 그래도 지금까지 잘 버텼어", "박보영 눈물, 여전히 차태현하고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필모는 어머니와 누나로 부터 리키 김은 둘째 아이를 가진 만삭의 아내로 부터 영상 편지를 받아 눈시울을 붉혔다.


(박보영 눈물,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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