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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드디어 월드스타 싸이 씨의 신곡이 공개됐습니다. '강남스타일' 열풍을 이을 신곡 '젠틀맨'이 오늘(12일) 자정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 건데요.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습니다. 오늘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알랑가몰라~” 저는 이 후렴구의 가사가 귀에 쏙 들어오는데요. 경쾌한 멜로디의 신곡 ‘젠틀맨’은 지난해 싸이 씨가 발표했던 ‘강남스타일’과 마찬가지로 허세에 찬 한 남자가 읊조리는 랩이 특징이죠. “마더, 파더, 젠틀맨” 이런 가사가 반복적으로 등장하고요. 한국어와 영어 가사가 섞여 독특한 운율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번 노래는 외국인들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특히 가사에 신경을 썼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전 세계 팬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우선은, 한마디로 “싸이 다운 노래다.”라는 평가인데요. 무엇보다도 가사가 재밌고, 멜로디가 중독성 있다고 말하고 있네요. 반면, “다소 난해하다, 과연 강남스타일을 뛰어 넘을 수 있을까" 같은 우려 섞인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뮤직비디오와 안무가 관건이겠죠. 뮤직비디오는 내일 열리는 싸이의 단독 콘서트 '해프닝'에서 공개될 계획이고요. 뮤직비디오는 전편에도 출연했던 유재석 씨와 노홍철 씨,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 씨가 새로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남스타일’이 말춤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만큼, 이번에 ‘잰틀맨’도 과연 어떤 안무를 보여주느냐에 따라 호응도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번에는 걸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시건방 춤과 비슷한 안무가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싸이 씨는 내일 ‘젠틀맨’의 첫 무대를 선보인 후 곧바로 미국으로 출국해서 현지 프로모션에 나설 계획입니다. 강남스타일을 뛰어넘는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할 수 있을지 전 세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세 개그맨' 김준현 씨의 결혼식을 앞두고 동료 개그맨들이 총출동했습니다. 무슨 일인가 했더니, 바로 웨딩사진을 함께 찍었네요. 사진 보시면요, 김준현 씨와 예비신부는 동료들의 축하 속에 깜작 입맞춤을 하며 행복한 모습이죠. 김준현 씨는 멋진 턱시도 맵시를 뽐냈고요. 처음으로 공개된 예비신부는 연예인 못지않은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는데요. 웃음이 터진 와중에도 두 손을 꼭 잡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흘러나오는군요. 김준현 씨 얼마나 행복했으면 웨딩촬영이 끝난 후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다”고 말했을까요? “그동안 수없이 카메라 앞에서 서왔지만 가장 떨리는 촬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네요. 대학교 선후배로 만나 6년 열애 끝에 오는 20일 결혼식을 올리는 두 사람, 이날 예식은 전통혼례를 현대적 감각으로 승화시킨 특별한 예식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드라마 '장옥정-사랑에 살다'를 통해서 이른바 최강의 '비주얼 커플'로 꼽히고 있는 김태희 씨와 유아인 씨! 두 사람의 애절한 사랑이 뮤직비디오로도 탄생했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가수 임재범 씨가 부른 ‘장옥정’의 OST 뮤직비디오가 공개됐습니다. ‘비가’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임재범 씨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죠. 애절함을 담은 가사가 주인공들의 엇갈린 사랑과 그리운 심경을 잘 전하고 있네요. 특히, 김태희 씨와 유아인 씨는 최강의 '비주얼 커플'답게 우월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아름다운 영상미까지 더해져서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본격적인 로맨스가 펼쳐지는 다음 회 내용을 미리 엿볼 수가 있는데요. 두 사람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드라마 내용과 노래가 참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배종옥 씨 이번 작품은 도대체 어떤 배역을 맡았길래,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걸까요? 어제 SBS 새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는데요.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왕비서로 열연했던 배종옥 씨. 드라마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새 작품, 전혀 다른 캐릭터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캐릭터에 대한 혼돈이 있지 않을까 죄송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지만, 또 다른 변신으로 봐달라”고 밝혔죠. 배종옥 씨는 ‘원더풀 마마’의 강인한 엄마 역할을 예전부터 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남자친구가 추천해준 작품이라고 솔직하게 밝힌 배우도 있었죠? 얼마 전, 이기우 씨와 핑크빛 열애를 인정한 이청아 씨가 주인공인데요. 극중 아기 엄마 역할이 다소 부담스러웠지만 남자친구가 “잘 소화해낼 것 같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요. 이번 주 토요일밤 첫 방송되는 ‘원더풀 마마’! 배우들의 새로운 연기변신, 기대해보겠습니다.
가수 장윤정 씨의 집에는 찜질방이 있다? 장윤정 씨의 초호화 주택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집은 모두 장윤정 씨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졌는데요. 넓은 정원과 수족관까지 갖춰서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강조하고요. 그 이유는 부모님의 건강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특히, 어머니의 보물 1호 장소가 있다고 하는데 그 곳이 바로 집 안에 있는 찜질방이었습니다. 장윤정 씨는 편찮으신 어머니를 위해 찜질방까지 설계했다고 하네요. 장윤정 씨의 지극한 효심이 느껴지는 부분이죠. 그런데, 장윤정 씨는 효심뿐만 아니라 팬심도 남달랐습니다. 장윤정 씨는 자신의 팬클럽에서 활동하다 결혼까지 하게 된 두 남녀 팬의 결혼식에 참석했는데요. 직접 축가를 불러주고 축의금도 전했는데, 이 축의금으로 무려 1천만 원을 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알고 보니, 커플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거액의 축의금을 쾌척했다는 후문입니다. 장윤정 씨, 마음 씀씀이도 참 훈훈한 스타답네요.
올 봄, 가요계가 풍성해질 전망입니다. 앞서 만나신대로, '월드스타' 싸이 씨를 시작으로 인기스타들이 잇따라 컴백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먼저, 동물보호와 SNS 활동에 앞장섰던 가수 이효리 씨가 본업으로 돌아오죠. 2010년 '치티치티 뱅뱅' 이후 3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발표하는 노래마다 화제의 중심에 섰던 이효리 씨. 이번엔 어떤 새로운 음악을 들고 올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고요. '짐승돌'로 불리는 아이돌 그룹이죠. 2PM도 오랜만에 팀 활동에 나섭니다. 지난달 25일, 의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던 2PM. 앨범 컨셉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엄청난 상태인데요. 긴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기는 여전히 식을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유닛 활동에 나선 걸 그룹도 있습니다. 티아라가 은정과 효민, 지연, 아름 씨로 이뤄진 4인조로 출격하는데요. 다음 달 1일, 신곡 활동에 나섭니다. '월드스타'부터 인기 아이돌 그룹까지, 가요계가 모처럼 활기를 띨 전망입니다.
개성 넘치는 옷과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왔던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죠? 빅뱅의 지드래곤 씨가 새로운 스타일을 공개했습니다. 파마머리에 무릎까지 오는 긴 상의를 입고 동그란 선글라스를 낀 채 포즈를 취하고 있죠. 마치 이 모습이 만화 ‘둘리’의 '마이콜'을 연상케 해 웃음을 주고 있다는 평입니다. 마이콜로 변신하기 위해 일부러 스타일링한 것 같진 않은데요. 패셔니스타라서 일까요? 마이콜 닮은 모습마저 어색하지 않고 오히려 귀엽다는 팬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