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 종합병원 주차장에서 80대 환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1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께 제주시 이호동의 모 종합병원 주차장에서 한모(81)씨가 숨져 있는 것을 병원을 찾은 손님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한씨가 이날 오전 3시 30분께 9층 복도 끝 창문으로 향하는 모습이 찍힌 병원 폐쇄회로(CC)TV를 통해 9층 창문에서 떨어져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씨는 지난 3일 담석증 치료를 받으려고 입원한 환자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과 병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