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박 대통령 "북한 위협 철저대비…안심하고 투자해달라"

이승재 기자

입력 : 2013.04.11 14:27


박근혜 대통령은 "외국인 투자기업들이 안심하고 투자하고 또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11일)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북한은 과거에도 수차례 북한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어왔다"면서 "현재 우리는 강력한 군사적 억지력을 바탕으로 해서 미국, 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하면서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 국민들도 북한의 위협 의도를 잘 이해하고 차분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외국에서 보면 수십 번도 더 놀랐을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최고의 능력을 발휘해온 국민들이 모여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온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면서 안심하고 투자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누구든지 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새 상품을 만들고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규제를 개혁할 것이라면서 외국인 투자 기업들도 혁신적인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국내기업과 협력을 강화해서 창조 경제 발전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개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미 체결된 FTA를 차질 없이 이행해갈 것이고 현재 진행 중인 FTA 협상 역시 상대국과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