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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모레(12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야당 지도부와 만납니다. 어제는 여당 지도부를 만나서 대화를 나눴습니다.
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모레 민주통합당 지도부와 민주당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갖기로 했습니다.
취임 이후 야당 지도부와의 첫 회동입니다.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한 초당적 협력 방안이 최우선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대책과 추경예산 편성, 대선공약 입법 같은 현안에 대해서도 야당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어제 국무회의 : 이번 임시국회는 새 정부의 정책기조를 국민에게 설명드리고 입법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중요한 기회입니다.]
민주당도 안보와 민생문제에 대해선 적극 협조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희상/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 : 한반도에 드리운 전운을 확 걷어낼 수 있는 해법과 민생 살리기에 대해서 진지하게 논의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어제 저녁 새누리당 지도부를 만난 데 이어 오늘 점심에는 국회 의장단을 만나는 등 정치권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여당 의원들을 국회 상임위원회별로 초청해 소관 현안에 대한 정부 입장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취재 : 박현철, 영상편집 : 이정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