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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송하예, 가수로 첫 발…네임리스 피처링 참여

강선애 기자

입력 : 2013.04.10 16:53|수정 : 2013.04.10 16:53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 출신 송하예가 그룹 네임리스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10일 네임리스 측은 송하예가 네임리스 멤버이자 그룹 악동클럽 출신인 양치환의 제자라는 사실을 밝히며, ‘K팝스타2’ 이후 스승을 찾아온 송하예가 고마움을 표현하며 앨범 피처링에 선뜻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네임리스 측은 “송하예는 의리를 보여주며 유명 기획사의 러브콜을 뒤로한 채 네임리스의 피처링에 참여, 스승과 제자 사이의 훈훈함을 보여줬다”라고 설명했다.

송하예가 피처링한 곡은 네임리스의 첫 미니앨범 '다시 만날 수 있을까'의 타이틀곡 '행복하라 해 놓고'와 ‘회전목마’다.

송하예는 ‘K팝스타2’에서 걸그룹 유유(YouU)의 멤버로 활동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기존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준우승까지 차지했던 송하예는 ‘K팝스타2’에 출연하며 예쁜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고, TOP8까지 살아남았다.

송하예가 피처링에 참여한 네임리스의 앨범은 10일 출시됐다.

sakang@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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