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하이가 스마트폰 CF모델로 낙점됐다.
9일 이하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하이가 스마트폰 광고모델로 발탁됐다"며 "박명수, 김범수와 함께 CM송 편곡 이벤트에도 참여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광고모델은 소위 '대세 스타'들만 찍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데뷔 1년도 채 안된 신예 이하이가 모델로 캐스팅된 것은 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중독적인 멜로디와 각운을 이용한 재미있는 가사로 호평을 받고 있는 휴대폰 광고음악을 최근 프로 작곡가로 인정받은 박명수가 총 세 가지 버전의 편곡을 진행하고, 이하이와 김범수와 함께 각각의 버전을 부른다.
이벤트 참가자는 편곡된 곡을 바탕으로 작사가로 참여 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박명수가 편곡한 세 가지 버전 중 원하는 곡 선택 후, 어울리는 가사를 만들어 입력하면 된다. 최종 가사는 박명수, 김범수, 이하이가 함께 선정하며 오는 22일에 발표한다.
최종 가사 선정 후에는 세 가수가 각자의 색깔에 맞게 편곡된 광고음악을 녹음 할 예정이다.
(이하이 스마트폰CF 사진=YG엔터테인먼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