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죠 열애 "38kg의 인형같은 여자친구와 2달째 열애중"

빅죠 열애 "38kg의 인형같은 여자친구와 2달째 열애중"

래퍼 빅죠(35)가 네 살 연하의 미모의 일반인 여성과 두 달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빅죠 소속사는 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두 달전 쯤부터 정식으로 교제하는 여성이있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여자 친구는 네 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163cm의 키에 몸무게는 38kg의 아담한 체구의 인형같은 몸매의 소유자" 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빅죠씨가 최근 6개월간 숀리와 함께 다이어트를 하며 100kg 이상을 감량했다”며 “다이어트 성공 이후 자신감이 생겨서 사랑하는 여자도 찾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현재 빅죠의 몸무게는 170kg가량으로 두 사람의 몸무게 차이는 130kg이 넘는다.

빅죠는 "여자 친구는 원래 동네에서 알고 지내던 사이였는데 두 달 전부터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 예쁘고 착한 사람이다. 여자 친구는 나의 남자다운 매력에 반한 것 같다. 앞으로 더욱 예쁘게 잘 만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빅죠는 2008년 홀라당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당시 280kg에 달하는 몸무게로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지나친 비만으로 건강이 위험 수준이라는 진단을 받고 지난해부터 유명 트레이너 숀리를 만나 다이어트에 돌입해 6개월 동안 100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빅죠는 숀리와 최근 몬스터불식스 라는 이름의 듀오를 결성, 신곡 '에너지 드링크'로 오는 15일 정식 발표를 앞두고 있다.

빅죠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빅죠 열애 축하합니다!!", "빅죠 열애!! 그렇죠! 역시 모두에겐 짝이 있는 법! 진짜 축하해요!", "빅죠 열애 와우!! 내 짝은 어디에?", "빅죠 열애라 지난번에 짝에 출연했을 때 참 안타까웠는데 제대로된 빅죠씨의 내면을 볼 수 있는 여자 친구를 만났군요. 축하합니다" 등 축하의 인사를 보냈다.


(빅죠 열애, 사진=홀라엔터테민먼트 제공)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