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의 30퍼센트 이상을 집세로 쓰는 이른바 '렌트 푸어' 가구가 지난 2년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2012년 주거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렌트푸어 가구는 2년 전보다 48만2천가구, 25% 늘어난 238만4천가구로 추정됐습니다.
세입자의 임대료 부담 비율도 높아져 소득대비 임대료 부담비율이 2008년 22%에서 지난해 26%로 늘었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은 집세 부담 증가가 소득 감소보다는 임차료 상승이 더 중요한 원인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