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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차털이범 DNA 검사로 10년 전 성폭행 들통나

입력 : 2013.04.09 08:15


연쇄차량털이 혐의로 붙잡힌 범인이 DNA검사결과 10년 전 유부녀를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9일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고 주부를 성폭행한 혐의(강간 등)로 이모(44)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2003년 9월 18일 오전 2시께 광주 동구 소태동의 한 주택에 침입해 현금 11만원을 훔치고 아들과 함께 자고 있던 주부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4일 광주 일대에서 차량 20여 대를 털어 600여만원을 훔친 혐의로 붙잡힌 이씨는 여죄를 수사하기 위해 경찰이 채취한 DNA에 덜미가 잡혔다.

경찰은 초범에 노모부양을 참작해 이씨를 불구속 수사하다가 성폭행 혐의가 드러나면서 이씨를 구속,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