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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달력' 포토그래퍼 보리 사망 "뇌출혈로 입원 중 별세"

입력 : 2013.04.08 13:17|수정 : 2013.04.08 13:17


포토그래퍼 보리가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유명 포토그래퍼 보리(본명 이보경)는 지난 3월 말 뇌출혈 증세로 병원에 입원,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8일 오전 향년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포토그래퍼 보리는 다수의 광고와 화보로 그 실력을 인정 받았으며 지난 2011년 MBC '무한도전' 달력프로젝트와 함께해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또한 그녀는 온스타일의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리즈에서 특유의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사진 세계를 보여주기도 했다.

현재 보리의 빈소는 서울 흑석동 중앙대병원에 마련됐다. 

한편 보리는 지난 3월말 뇌출혈로 쓰러졌을 당시 최강희, 디자이너 이상봉, 윤종신 등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중한 사람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보리 사망,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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