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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무장관 "우리 현관에서 싸우지말라"

최고운 기자

입력 : 2013.04.08 11:34


중국 왕이 외교장관이 한반도를 중국의 '현관'으로 부르며 악화한 한반도 정세에 대해 우려의 뜻을 표현했습니다.

왕 장관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의 전화 통화에서 중국의 현관, 즉 한반도에서 다툼이 일어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도발적인 말과 행동에 반대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왕 장관의 이런 발언은 최근 한·미와 북한 사이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모두에게 자제를 촉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왕 장관은 또 북핵 6자회담 재개를 거론하는 등 위기 해소를 위한 관련국간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