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을 올해는 총 1200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우선 미리 신청받은 800가구에 대해 이달 말부터 집수리 전문 사회적기업을 통해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공공주도형 집수리를 할 계획입니다.
나머지 400가구는 단열과 창호교체 등 에너지 효율개선을 중심으로 민간참여형 집수리를 해주기로 하고 10일부터 22일까지 참여 기관을 공모합니다.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난방비를 절감하고자 하는 저소득가구는 다음달 10일까지 가까운 주민자치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시는 지난해 공사 전후 열 진단을 한 결과 평균 24%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