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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굵은 비…제주 70mm 내려

공항진 기자

입력 : 2013.04.06 11:59

밤부터 강원산간에 큰 눈


서울 등 수도권의 비는 주춤하고 있지만 남부지방에는 계속해서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시에 7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고 남해안에도 30mm안팎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안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충남서해안과 호남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은 종일 비가 이어지겠고 남해안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경기 등 서쪽지방의 강수량은 5에서 20mm에 머물겠지만 충북과 강원, 영남 등 동쪽지방에는 10에서 30mm의 적지 않은 비가 이어지겠고 특히 동해안과 영남해안에는 20에서 70mm가량의 큰 비가 예상됩니다.

밤부터는 중부와 남부 산지에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원영동에는 3에서 10cm, 강원산간에는 15cm가 넘는 큰 눈이 예상되고 강원영서와 경북북동산간에도 1에서 5cm의 적지 않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 속에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특히 동해안과 남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커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가성청은 이번 비가 내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고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