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생활·문화

브라질 "평양 대사관 유지…정확한 의도 파악 중"

정경윤 기자

입력 : 2013.04.06 05:38|수정 : 2013.04.06 05:38


브라질 외교부는 북한 당국의 철수 권고에도 평양주재 대사관을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브라질 외교부는 "북한 당국으로부터 대사관 직원 철수를 원하면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달받았다"면서 정상적인 업무를 계속하면서 북한의 정확한 의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반도에서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평양 주재 대사관을 중국 단둥으로 옮길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브라질은 지난 2001년 북한과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해 2009년 말 평양에 대사관을 공식 개설했으며, 북한은 2005년 브라질리아에 대사관을 개설했습니다.

남미대륙 12개국으로 이뤄진 남미국가연합도 지난달 31일 발표한 성명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관련 당사국들이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