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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한·중 탁구 복식조…흥행카드 주목

김영성 기자

입력 : 2013.04.05 21:13|수정 : 2013.04.0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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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리아오픈 탁구 남자 복식에 특이한 팀이 뜹니다. 그동안 적으로만 만났던 우리나라와 중국 선수들이 같은 팀에서 호흡을 맞춥니다.

김영성 기자입니다.



<기자>

한-중 혼합팀이 훈련에 한창입니다.

세계랭킹 1위 마롱이 우리나라의 이정우와 짝을 이루고, 국내 랭킹 1위 정영식은 이면타법의 달인 왕하오와 같은 조에서 호흡을 맞춥니다.

서현덕은 런던올림픽 2관왕 중국의 장지커로부터 경기 운영 방법을 한 수 지도 받습니다.

국제대회 사상 첫 선을 보이는 한-중 연합 복식조는 낯설지만 신선한 흥행 카드입니다.

우리 선수들에게는 세계 톱 랭커들의 수준 높은 기술을 바로 옆에서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정우/한국 탁구대표 : (중국) 탁구가 많이 빠르고요. 공 회전이 많아서…많이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마롱/중국 탁구대표 : 다른 나라 선수랑 복식 파트너로 호흡 맞춰보는 것도 탁구 발전을 위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한-중 복식조 5개팀이 출전해 현재 16강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우승팀은 모레(7일) 결정됩니다.

(영상취재 : 최남일,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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