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모' 신하균·이민정, 민망해도 웃음만발 '가슴팍 키스' 미공개컷

배우 신하균과 이민정의 ‘가슴팍 키스’ 미공개컷이 공개됐다.

4일 밤 첫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스페셜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손정현, 연출 권기영/이하 ‘내연모’)의 마지막 장면에선 주인공 김수영(신하균 분)과 노민영(이민정 분)의 ‘가슴팍 키스’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수영과 노민영이 계단에서 실랑이하던 중 김수영의 와이셔츠가 뜯어지며 상반신이 노출됐고, 노민영이 그 앞에 고꾸라지며 김수영의 맨 가슴팍에 입술도장을 찍은 것. 기존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여느 스킨십과 달리, 진하면서도 웃음을 자아낸 이 장면은 ‘가슴팍 키스’라 불리며 방송 이후 화제를 모았다.

5일 ‘내연모’ 공식 홈페이지의 ‘내 드라마의 모든 것’ 코너에 이 ‘가슴팍 키스’의 촬영장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신하균과 이민정은 촬영을 진행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민망한 장면을 촬영해야 하기에 두 사람의 표정은 부끄러운 듯 하다. 그럼에도 이민정은 촬영 모습을 휴대폰 카메라로 찍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향후 SBS는 ‘내연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방송에 미처 담지 못한 촬영장의 생생한 모습을 계속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내연모’는 첫 회에서 신하균과 이민정의 상큼한 정치 로맨스를 펼치며 방송 이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연모’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2회가 방송된다.

[사진=SBS ‘내 연애의 모든 것’ 공식 홈페이지]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