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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국 내 호주인 안전확보 비상대책 마련"

양만희 논설위원

입력 : 2013.04.05 09:50|수정 : 2013.04.05 10:00


호주 정부가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에 체류하는 호주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비상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호주 국방부의 스티븐 스미스 장관은 "한반도에서 만일의 사태가 발생할 경우 한국에 있는 호주인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비상 대책을 마련해 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미스 장관은 "모든 계획은 우방인 한국과 미국, 유엔 당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실행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어 "현재 한반도에는 유엔군의 일원으로 파견된 소수의 호주 군이 있지만, 여행과 사업 등의 목적으로 상당히 많은 호주인이 정기적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현재 한국에는 약 7천 명의 호주인이 체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미스 장관은 "북한의 도발을 과거에도 많이 봐왔다"면서 "종종 과격한 설전이나 우발적인 포격전으로 비화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