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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 성형수술비 가장 비싸…평균 1100만 원

송욱 기자

입력 : 2013.04.05 11:12|수정 : 2013.04.05 11:12

눈·코 성형수술 취소시 계약금 못 돌려받는 경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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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성형수술은 '양악수술로 수술비가 평균 1천 1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눈과 코수술의 경우 수술을 취소했을 때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성형 부위별 평균 수술 비용을 조사한 결과 양악 수술이 1천 114만 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악은 위턱과 아래턱의 뼈를 잘라 턱의 위치나 모양을 변형시키는 수술입니다.

양악 다음으로는 안면 윤곽 수술비가 625만 원, 유방 585만 원, 코 294만 원 등이었습니다.

성형수술 관련 피해로는, 수술 계약을 취소하고서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가 지난해부터 올해 2월까지 67건에 달했습니다.

눈 성형을 취소했다가 계약금을 반환받지 못한 사례가 가장 많았고 이어 코와 안면 윤곽 성형이 뒤를 이었습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수술 전날까지 취소 시기에 따라 계약금의 20~90%를 반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성형외과가 '예약금은 환급되지 않는다'는 계약증을 줬고 상담과 수술 준비로 손해를 봤다며 계약금을 환급해주지 않고 있다고 소비자원은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성형 수술 예약 시 할인 등에 현혹돼 섣불리 계약하지 말고 계약 내용을 꼼꼼히 기재하고서 계약서를 받으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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