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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로 '쌩쌩'…신개념 골프 카트 등장

박상진 기자

입력 : 2013.04.05 08:02|수정 : 2013.04.05 08:02

[이 시각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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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호버크래프트가 골프장 위를 달립니다.

페어웨이는 물론 물 위를 지나가기도 하는데요, 흔들림 없이 부드럽게 지나갑니다.

지난해 PGA투어 마스터스 대회 우승자인 부바 왓슨이 한 스포츠용품회사 후원을 받아 만든 신개념 골프카트입니다.

이 카트는 골프채 등을 싣고 골프장 어느 곳이든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카트 바닥에는 공기쿠션이 깔려 있고 뒤에는 프로펠러의 힘으로 움직일 수 있는 건데요, 아직 정확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카트와 비슷한 모델은 2200만 원가량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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