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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전자공장에서 염산 누출…2명 경상

정형택 기자

입력 : 2013.04.05 04:00|수정 : 2013.04.05 16:56


오늘(5일) 새벽 0시 반쯤 경기도 안산의 한 전자공장에서 염산이 누출됐습니다.

누출된 염산은 농도 35%의 강산으로 누출된 양은 100리터 정도입니다.

이 사고로 유독 가스를 들이마신 근로자 2명이 눈 통증과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당시 공장에서 근무 중이던 직원 23명이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아직까지 부상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경찰, 소방당국은 현장에 인력을 급파해 중화작업과 함께 방재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 저장탱크에서 보조 저장탱크로 염산을 옮기던 중 일부가 흘러넘쳤다는 공장 직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