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아이.조 2'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아이.조2'(감독 존 추)는 지난 3일 6만 712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이날까지 누적관객은 105만 1300명이다.
'지.아이.조2'는 자르탄의 음모로 해체 위기에 놓인 최정예부대 지.아이.조 군단이 자르탄과 코브라 군단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린 액션영화. 한국배우 이병헌과 드웨인 존슨, 브루스 윌리스, 애드리앤 팰리키 등이 출연했다.
지난 28일 개봉한 이후 줄곧 압도적인 스크린수와 상영 횟수로 관객들을 끌어모은 '지.아이.조 2'는 '연애의 온도', '파파로티' 등 쟁쟁한 한국 영화를 제치고 줄곧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연애의 온도'는 같은 날 4만 1824명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141만 4683명이다. '파파로티'는 4만 1824명이 관람해 3위를 기록했고, 이날까지 총 141만 4683명을 동원했다.
(지아이조2 100만 사진=CJ엔터테인먼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