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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솔로 데뷔, 도대윤 '장기 휴학 문제로 미국행'

연예뉴스팀

입력 : 2013.04.04 21:34|수정 : 2013.04.04 21:34


투개월의 김예림이 솔로가수로 데뷔한다.

투개월의 소속사 대표이자 가수인 윤종신은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투개월 팬 여러분 앨범 많이 기다리셨죠? 그런데 변동사항이 생겼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윤종신은 이어 "도대윤 군이 장기간 휴학 상태로 있던 미국 고등학교를 마쳐야 하는 상황이어서 일단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라며 "고민 끝에 오래 기다리신 팬들을 위해 우선 5, 6월 중 투개월 김예림 솔로 데뷔 프로젝트부터 발표하려고 합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윤종신은 "추가 수정 작업이 진행중이구요. 물론 이 앨범에는 대윤이와 예림이가 함께 한 노래들도 실립니다. 투개월 팬 여러분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항상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투개월은 당초 5월 중 데뷔를 목표로 앨범 작업을 진행중이었지만, 도대윤이 장기 휴학 문제로 미국행을 결정해 김예림이 먼저 솔로데뷔를 하게됐다.

김예림 솔로 데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예림 솔로 앨범 완전 기대돼", "투개월 함께 활동하는 모습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도대윤 군 학업 얼른 마치고 돌아와요", "김예림 솔로 데뷔, 마성의 목소리 빨리 듣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림 솔로 데뷔 사진=윤종신 트위터)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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