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임신, 절친 조권 "아싸 멋진 삼촌되야지" 축하 메시지 전해
걸그룹 원더걸스의 선예가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녀의 절친 조권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선예는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생명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경험한 세상 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다. 저희에게 허니문베이비를 허락 하셨어요. 이제 3개월로 접어들어서 아기소식을 알리기 적당한 안정권이라고 해요. 뱃속에 있는 동안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릴게요!"라는 글을 남기며 임신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이에 조권은 “나.. 삼촌 되는건가? 아싸 멋진 삼촌 돼야지...! 사랑하는 내 가족 선예!! 축하한다!”라며 선예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조권과 선예은 SBS '영재 육성 프로젝트'에서 인연을 맺어 함께 오랜 기간 JYP 연습생 생활을 함께하며 동고동락의 정을 쌓아온 절친이다.
조권은 앞서 열린 선예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아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선예는 지난 1월 5세 연상의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캐나다에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선예 임신 조권 반응 사진=SBS E! DB 및 조권 트위터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