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을 다룬 영화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가 누적관객 7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지슬'은 어제 관객 5천 624명을 보태 누적관객수 7만1천559명을 기록했습니다.
전국 67개 관에서 상영돼 상업영화들과 경쟁에서 매출액점유율 2.7%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6위에 올랐습니다.
'지슬'은 지난 1월 말 세계 최고 권위 독립영화제인 미국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으며 입소문이 일었습니다.
지난 1일 제주 2개 상영관에서 먼저 개봉해 3주간 만 5천여 관객을 모았으며, 전국 개봉 후 첫 주 만 7천여 명을 동원해 3만 관객을 넘었습니다.
특히 4·3 당일인 어제 SNS 상에서 '지슬'을 보라는 독려 메시지가 퍼져 흥행 열기를 달궜습니다.
영화배급사 측은 이런 추세라면 곧 10만 관객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