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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글 "한국 방어·확장억지 의지 공고"

장세만 기후환경전문기자

입력 : 2013.04.04 05:12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한국에 대한 방어 및 확장억지에 대한 미국 정부의 의지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헤이글 장관은 미국을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만나 "한반도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경계를 강화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조지 리틀 국방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두 장관은 또 회담에서 최근 북한의 잇단 도발 위협에 대한 공조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면서 최근 한·미 양국이 서명한 '공동 국지 도발 대비계획'을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틀 대변인은 "두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차단하기 위한 유엔 안보리 결의의 중요성을 논의했다"면서 "헤이글 장관은 외교적 노력이 북한을 평화의 길로 유도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