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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2호가 여자3호의 어머니를 위해 데이트권을 사용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짝’ 경찰대학 친구특집에서 남자2호가 여자3호의 어머니 배웅을 위해 데이트권을 사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자2호는 ‘친구 퀴즈’에서 획득한 특별 데이트권을 여자3호의 어머니를 위해 사용한 것.
이어 남자2호는 버스터미널까지 여자3호의 어머니를 배웅했고 안전하게 집까지 가시라고 걱정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남자2호의 적극적인 모습에 여자3호는 “어머님이 계속 연락하시는데 5호님이 이마가 작다고 하셨다”라며 “2호님이 좋다고 하셨다. 하지만 네가 좋아하는 사람 선택하라고 했는데 더 부담스럽다”라며 난감한 표정을 감주치 못했다.
그리고 남자2호는 최종 선택 전에 여자3호를 위한 와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여자3호는 “행복할 것만 같은데 사실 좋지만은 않다”며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한편 애정촌 47기 친구특집 ‘경찰대학’편 최종선택에서 남자4호-여자4호, 남자5호-여자3호 2커플이 탄생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