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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객실 100만 원…스웨덴 최대 얼음 호텔

입력 : 2013.04.03 08:00|수정 : 2013.04.03 08:00

[이 시각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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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큰 얼음호텔이 화제입니다.

스웨덴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스웨덴 유카스야르비라는 곳에 지어진 얼음 호텔인데요.

객실과 식당, 심지어 침대까지 호텔의 모든 시설이 다 얼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객실에서 잠을 자기 위해선 두꺼운 보온 침낭이 필수인데요.

호텔을 짓는데 들어간 얼음만 무려 5천 톤.

호텔은 봄이 되면 녹아버리기 때문에 겨울철 약 3개월 동안만 운영됩니다.

이 얼음호텔은 매년 세계 각국의 예술가들이 모여 만드는 하나의 예술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그래서일까요?

가장 저렴한 객실이 우리 돈으로 30만 원대, 최고급 객실의 경우 하루 숙박료가 100만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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