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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이 맘에 드는 소개팅 남 때문에 아픈 것을 참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2일 밤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김경란이 출연했다. 김경란은 “마음에 안 들면 안보면 되는데 괜찮았다”라며 마음에 들었던 소개팅 남을 만났다고 밝혔다.
김경란은 “일 끝나고 늦게 만나서 늦은 저녁을 먹었다. 그때 먹은 게 초밥이었다”라며 “영화를 보고 있는데 속이 안 좋았다”라며 마음에 드는 소개팅 남 때문에 아픈 것을 참고 영화를 끝까지 봤다고 밝혔다.
이어 김경란은 “근데 아침에 그분에게 전화가 왔다. 그리고 긴 통화 후 병원에 갔다”라며 “진단을 해주시는데 의사 선생님이 ‘안 힘드셨어요? 거의 이건 식중독이에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공형진은 “사실은 우유부단에 속한다”라고 하자 김경란은 “걱정시키고 싶지 않았다”라고 대답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