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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경기도 '뿌리 산업' 육성책 발표

이영춘 기자

입력 : 2013.04.02 17:35|수정 : 2013.04.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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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뉴스,오늘(2일)은 경기도의 뿌리산업 육성대책 소식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네, 제조업의 근간이 되지만 저평가되고 있는 뿌리산업, 3D업종이라고 하죠, 경기도가 최근 뿌리산업 육성책을 발표했습니다.

경기도 안산의 한 도금공장.

3D업종으로 저평가되면서 여전히 일할 사람 구하기 조차 힘들 정도로 여건이 좋질 않습니다.

[최동기/도금업체 대표 : 자금도 그렇지만 일단은 일을 받아와도 할 인원이 없으니까 그게 제일 힘들다 보면 돼요.]

경기도는 도금이나 주조, 금형, 용접, 열처리 등 이른바 뿌리산업들을 육성하기 위해 3가지 지원책을 마련했는데요, 우선 도금기업의 생산공정 자동화에 3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올해 2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벌입니다.

또 폐수처리시설 같은 오래된 공동시설을 개선하면 조합당 6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장영근/경기도 기업정책과장 : 뿌리산업에 있어서 신뢰성 확보가 가능해진다면 내수뿐만 아니라 해외수출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험분석 비용도 업체당 200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시설개선과 함께 인력지원대책도 마련할 계획인데요, 현재 경기지역에는 전국 뿌리기업의 35%인 8천 700여개 업체에 7만 5천여 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