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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무역대표부 "中, 자동차·철강 시장 개방 불충분"

양만희 논설위원

입력 : 2013.04.02 11:38


미국 무역대표부가 중국의 자동차와 철강, 쇠고기 시장 개방 정도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일본에 대해서는 자동차와 금융업, 택배 시장에 대해 폭넓은 개방을 요구했습니다.

미국 무역대표부는 '2013 국가별 무역장벽 보고서'에서, 중국은 자동차와 철강, 쇠고기 시장에서 미국 업자들의 참여를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중국의 지적재산권 보호 역시 여전히 불충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지난해 중국에 대한 미국의 무역적자는 사상 최고치인 3천백50억 달러, 우리 돈 약 3백50조 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보고서는 일본에 대해서는 자동차 시장의 비관세 장벽을 지적하면서 "은행과 보험, 택배 부문에서 일본우정그룹과 민간 참여자들 사이에 공정한 경쟁이 이뤄지도록" 일본 정부가 필요한 조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