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이 네팔 땅을 밟았다.
2일 SBS 측은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이하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네팔에 잘 도착했음을 알린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의 트리부만 공항에 도착하여 기념 촬영한 사진. 사진 속의 김병만 안정환 외 5명의 출연자는 목에 환영 꽃다발을 걸고 낙후돼 보이는 공항청사 건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여 험난한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4월 1일 출국한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약 6시간 비행 후 네팔에 도착했다. 출국에 앞서 김병만은 “이번이 가장 중요한 여정이다”라며 “이번 여정에 대해서는 사전 학습을 전혀 하지 않았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마음을 비우고 생존에 도전하겠다“고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결연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김병만, 노우진, 박정철, 안정환, 정준, 오지은, 김혜성이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은 8번째 도전 국가로 네팔을 선택했으며, 네팔의 지형적 특성상 히말라야뿐만 아니라 네팔의 열대 정글은 물론 다양한 종교 및 전통문화가 융합된 독특한 볼거리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