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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서 창문으로 집에 들어가려다 추락사

입력 : 2013.04.02 08:14


1일 오후 11시 17분께 부산시 서구 남부민동의 한 주택 앞에 박모(45·여)씨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신음하는 것을 이웃 심모(72)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심씨는 경찰에서 "골목길에서 문을 심하게 두드리는 소리가 난 뒤 여자 비명이 들려 나와보니 박씨가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박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머리를 심하게 다쳐 끝내 숨졌다.

경찰은 박씨가 출입문이 잠겨있자 2층 옥상에서 창문을 통해 집안으로 들어가려다 6m 아래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