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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어머니 과거 발언 '원하는 며느리감… 한혜진과 일치?'

연예뉴스팀

입력 : 2013.04.01 20:40|수정 : 2013.04.01 20:40


배우 한혜진과 공개 열애 중인 기성용 어머니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1일 SBS '좋은 아침'은 기성용과 한혜진의 열애 소식을 전하면서 지난 2010년 7월 기성용의 부모가 방송에 출연했던 과거 영상을 공개했다.

앞선 방송에서 기성용 어머니는 "아무래도 기성용이 외국 생활을 하니까 빨리 장가를 보내야 하지 않을까 싶다"면서 "25살 정도가 좋을 것 같다"고 결혼 적정시기를 말했다. 현재 기성용의 나이는 25살이다.

이어 기성용 어머니는 원하는 며느리상에 대해 "아들이 운동을 하고 다니니까 내조를 잘할 수 있는 여자였으면 좋겠다"면서 "부모에게 잘하고 형제간 우애도 좋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성용 어머니는 "얼굴도 봐야한다"고 재치까지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기성용 어머니 과거 발언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성용 어머니 과거 발언, 촉이 좋으시구나", "기성용 어머니 과거 발언, 어머니 예언자?", "기성용 어머니 과거 발언, 며느리감은 한혜진 맞네", "어머님 센스 있으시네 "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최근 공개 연인임을 밝혀 대중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기성용 어머니 과거 발언 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영상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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