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경찰, '성접대 의혹' 사건 추가 압색

정형택 기자

입력 : 2013.04.01 18:51|수정 : 2013.04.01 18:51


사회 고위층 성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여성사업가 A씨의 부탁으로 건설업자 윤씨부터 외제차를 되찾아 온 박 모씨의 주거지 등 2곳에 대해 추가로 압수수색을 단행했습니다.

박씨는 외제차를 되찾아 오는 과정에서 성접대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의심되는 동영상을 차 안에서 발견한 뒤 A씨에게 카카오톡으로 전송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경찰은 박씨가 동영상의 원본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어제 윤씨의 원주 별장을 압수수색해 PC와 각종 서류 등 5박스 분량의 증거물을 확보해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윤씨와 주변 인물들의 불법행위를 밝히기 위해 계좌 추적에 나서 수상한 돈의 흐름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물과 계좌 분석이 끝나는 대로 윤씨 등 핵심 인물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