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송혜교, 알고보니 눈이 보였다?
4월 1일 만우절 특집으로 SBS 공식 홈페이지(
www.sbs.co.kr)에 '만약에' 시리즈가 공개됐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송혜교(오영)는 정말 눈이 보이지 않았던 것일까.
공개된 영상은 오빠를 붙들기 위해 안 보인 척 연기를 했던 오영과, 질투심에 눈이 멀어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까지의 과정이 한 편의 스릴러로 전개된다.
"영이가 눈이 보여요!"라는 극중 복선들을 백분 활용하고 있는 이 패러디물은 실제로 오영이 눈이 보일 수도 있다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
한편, '만약에' 시리즈는 일어나지 않을 법한 일들을 가정해 '충격과 경악'을 미끼로 낚시극을 펼치는 기획물이다. 'K팝스타2에 박진영이 참가한다면?', '조인성과 이영자가 드라마를 찍는다면?' '짝에 출연한 조인성이 수애를 선택한 이유' 등 총 8편의 패러디물로 구성됐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