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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양동근-정준, ‘동반 소속사 이적’ 폴라리스 전속계약

손재은

입력 : 2013.04.01 13:04|수정 : 2013.04.01 13:04


배우 겸 가수 양동근과 배우 정준이 함께 새둥지를 틀었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동근 정준이 당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김범수, 아이비, 레이디스 코드, 럼블피쉬를 비롯해 배우 선우재덕, 김선경, 정호빈, 오윤아, 최정원, 박정철, 선우 등이 소속되어 있다.

양동근과 정준은 연예계의 절친. 소속사 이적까지 함께하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양동근은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음반, 연기자 매니지먼트를 동시에 충족해 줄 곳을 찾았던 중 두 사람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가 제격이라고 판단 해 이번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오랜 시간 꾸준하고 성실한 연예활동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하고 있는 두 사람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팬 여러분들을 찾아 뵐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또한 자신만의 뚜렷한 음악 색깔로 다양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양동근은 연기활동과 더불어 새 앨범 작업에 힘쓸 예정이며 조만간 새로운 앨범으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준은 최근 안정환, 오지은, 김혜성과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in 히말라야’ 편 멤버로 확정 되어 1일 네팔로 출국했다. 양동근은 배우 주상욱, 이태임과 함께 올해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응징자’를 촬영 중이다.

사진=SBS, SBS E! 연예뉴스 DB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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